용아장성

내설악 용아장성 능선을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수렴동 대피소를 나섰다. 계곡 바람은 차고 하늘은 가을의 청아한 빛깔을 닮았다. 여름의 끝자락... 가을의 냄새가 났다. 잠시 오르다 본격적으로 용아능을 타기 위해 숨을 고를 때였다.  "용아장성 길이 맞나요?"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