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을 만났다면 반절은 상대방 덕, 반절은 내 덕

지난 연애가 끝난 지 1년하고도 반이 흘렀다. 묵묵히 시간을 견딘 덕분에 그 힘을 빌려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고, 이별의 고통은 이제 까마득한 옛날 일처럼 느껴질 정도에 다다랐다. 물론 그때의 고통과 상심은 나를 옭아맬 정도로 커다래서 (늘 그랬듯) 다시는 이별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