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의 저주는 없다

T야, 어느새 스무 번째 편지야. 첫 편지에서 네 이름을 부를 때 후두두 눈물을 흘렸어. 그렇게 울면서 쓰던 편지였는데 요즘 네 이름을 부르면 마음 한구석이 따뜻하고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어. 너는 어때? 이집트에서 가져온 희망과 재생의 힘을 너도 느끼고 있니? 꼭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