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드디어 짐을 쌌다. 비행기 표를 끊고 떠날 날을 하루하루 숨죽여 세고 있다.아무도 나를 잡지 못하게 방심한 사이 나는 훌쩍 도전이라는 탈을 쓴 도망을 택했다. 나는 지금, 그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