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눈

어릴 때부터 명절을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의례적인 것이라면 그 어떤 것도 좋아하지 않았다. 친척들이라면 무조건 모여야 한다는 것. 굳이 내가 하고 싶지도 않은 것을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 싫었다. 제사나 하루 세 끼 음식, 그 모든 것. 그러나 사람은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