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같은 만남_1 

2박3일에 일요일로 이어지는 양양으로의 출장은 휴가 같은 일정이었다. 오전에 모든 일을 끝냈지만, 잠깐이라도 동해나 설악산에 들르기 위해 서울 가는 고속버스 표를 다음날 마지막 시간으로 예매했다. 주말이어서 이곳 직원들과는 일찌감치 송별 겸 회식을 하고 헤어졌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