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세 살입니다

모임에서 만난 남한 사람이 몇 살이냐고 물었다. “이제 겨우 세 살입니다.” 그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듯 미간을 찌푸렸다. 나는 정중하게 이렇게 말했다. “저는 남한에 온 지 3년 되었습니다. 인생 연수는 30이 넘었지만 자본주의 사회는 이제 3년 차입니다. 보고 부딪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