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는 절대 하기 싫었다

오늘도 역시나 힘들었던 하루를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하늘을 올려다본 지가 한참 된 것 같아 살며시 고개를 들었다. 까만 배경 사이로 빛나는 몇 개의 별이 보이자, 귀로 흘러들어오는 음악에 순간 꽤나 감성적인 사람이 되었다. 감정이 넘쳐 눈물로 흐를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