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행군'과 탈북

1994년 즈음부터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었다. ‘고난의 행군’은 1938년 말∼1939년 초 김일성이 만주 벌판에서 추위와 가난을 견디며 일본군 토벌대와 싸우던 100일간의 행군에서 유래되었다. 극심한 경제난을 겪던 90년대 중반 북한은 ‘고난의 행군’ 구호를 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