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탈북자, '나'를 발견하다] 나의 살던 고향은...

할아버지 환갑 잔칫날이었다. 그날 할머니 집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 삼촌, 고모, 사촌들 온 가족이 모였다. 잔칫날이라 모두들 배가 불렀고 어른(남자)들은 술 한 잔에 기분이 좋아 보였다. 친척들이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고 엄마 차례가 되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