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지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

제주에서 소수의 아이들과 개인적으로 과외 수업을 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말은 독서논술 수업이지만 아이들에게 맞는 철학 수업에 가깝다. 내가 하는 철학 교육이라 하면 철학의 역사나 철학자의 이론을 배우는 게 아니라 삶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