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케이크, 마스크의 공통점

“초는 몇 개 넣어드릴까요?” 빵집 점원은 마스크를 껴서 표정을 알 수 없었지만, 목소리에 이미 피곤함이 녹아있었다. 퇴근하는 길에 무심결에 들른 빵집에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 보였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할인 판매 중이었다. 어느 누구도 생일이 아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