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

너는 꼭 그랬다. 질투가 많았다. 누군가의 축하를 오롯이 받을 줄 몰랐고, 누군가의 성공에 온전히 기뻐할 줄 몰랐다. 그런 기능이 애초부터 없었던 것처럼, 어쩌면 아주 큰 사고로 그 기능을 잃어버린 것처럼. - 원래부터 그랬던 건 아니었어. 난 모든 게 다 오빠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