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를 원하는 사람은 불쌍하지만 죽음을 두려워 않는 사람은 더 불쌍하다.

언젠가의 나는 9월 24일에 죽고 싶었다. 이 글이 발행되는 9월 24일은 내 31번째 생일이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갈 수록 생일이 그다지 특별하지 않고 둔감해지는 듯하다. 이번 생일에 대해서는 ‘약간 초조하다’고 느끼는데, 만으로도 30대가 되는 생일이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