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세라피움

T야, 3월에 두꺼운 외투를 여미며 무거운 목소리로 너를 불렀어. 그로부터 어느새 다섯 달이 흘렀어. 오늘은 아이스팩을 껴안고 선풍기 바람을 쐬며 네 이름을 불러봐. 막바지 무더위로 몸은 더운데, 마음은 시원한 요즘이야. 이집트에서 가져온 질문도 이제 끝이 보여.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