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멋을 부린 도라지 위스키

스마트폰과 SNS가 범람하는 21세기에 로맨스가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이가 더러 있다. 대개 그들은 과거를 추억하며 과거의 낭만에 젖어 현대를 살아가곤 한다. 손 편지를 쓰다 손날이 거뭇해진 기억을 못 잊거나, 행여 떨어질까 꾹꾹 눌러 붙이던 우표의 설렘을 무선통신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