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가 일상인 사회

오랜만에 민선이를 만났다. 스승의 날이 되면 인사차 학교로 찾아오거나 카톡으로 안부를 남기곤 했는데 이렇게 바깥에서 만난 건 근 2년 만인 듯했다. 노랗게 탈색한 흔적이 남은 짧은 커트 머리가 제법 잘 어울렸다. 젊은이의 자유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뭘 먹을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