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에 무너진 꿈

안우광|직장인 선선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가을이 왔음을 직감했다. 베란다에서 방안으로 돌진한 서늘한 공기가 살갗을 스치더니 여지없이 알레르기성 기침이 시작된다. 가을이 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집에서도 에취, 하며 기침해대는 건 가족들에게 눈치가 보인다.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