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는 그림책

현관문을 열자마자 뛰어 들어온 아이가 집 안을 향해 소리친다. 무슨 일인가, 어리둥절해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사이를 가르고 곧장 내 품으로 달려오는 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인사하고 손부터 씻어야지”라곤 하지만, 어서 빨리 뒷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은 나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