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럽게 

견혜경|그림 작가 내가 사는 곳은 읍, 면, 리 대충 ‘촌’으로 불리는 곳이다. 주변은 그냥 풀, 나무, 밭이 널린 말 그대로 시골 그 자체다. 시내도 아니고 읍내라고 부르는 곳에 나가려면 집 앞에서 배차 간격이 30분인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고 1시간이 걸려야 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