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차 엄마의 오답노트

12월 생인 우리 아이가 태어난 그 해 겨울은 유난히도 밤이 깊었다. 아이의 젖먹이 시절. 모든 것이 처음인 건 아이도 나도 마찬가지여서 먹이는 것 하나, 입히는 것 하나하나가 물음표 투성이었다. ‘오른쪽 눈 위의 연어반은 언제 없어질까’ ‘트림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