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무덤 

최창대|작가 살아가는 것은 끊임없이 무언가 고장 나는 것이다. 살아가는 것은 끊임없이 무언갈 잃어가는 것이다. 사랑이란 건 내 귀한 걸 내어주고 상대의 흔한 걸 얻어오는 일이다. 나는 네게 모든 귀한 걸 내어줄 터이니 너는 내게 오직 흔한 것만을 내어주어라. 남자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