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국어 쓰는 아이의 일기장, 구경해볼래요?

아들에게 책꽂이 정리를 시켰다. 오래된 일기장과 노트, 수년 전 읽었던 책, 장난감까지 먼지를 뒤집어쓴 채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다. 남편까지 지원군으로 투입했건만 한 시간 여가 지나도 큰 진전이 없다. 간혹 두 사람이 키득거리는 소리만 난다. 아무래도 내가 나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