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뒤에서

아프지 않았다 위태롭지 않았다 사랑을 배우지 않으려고 쉬지 않고 사랑을 나눴다 아무도 떠올리고 싶지 않아 쉬지 않고 머리를 굴렸다 바닥으로 바닥으로 빼곡했던 나날들, 뒤로한 채 숲으로 갔다 숲에서는 보이지 않는 노역과 호객이 한창이었다 푸른 노을은 도시의 비위를 쓰다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