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고 슬프고 피곤하다 

강정화|글쓰기 강사 무서운 게 많아졌다. 원래도 겁이 많았지만, 특히 내 몸에 대한 걱정이 많아졌다. 아프기도 싫고, 다치기도 싫다. 죽는 건 제일 싫다. 안 하던 걷기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 검진도 빼놓지 않고 받는다. 건널목을 지날 때는 길을 다 건널 때까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