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와 이기투르 

이택광/문화 비평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부사는 그러므로다. 이 부사만큼 우리의 ‘있음’을 드러내는 말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는 접속 부사다. 말하자면 이 부사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연결한다. 이 연결이 무엇일까? 바로 관계 맺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이자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