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서 한국어 타임 

아이가 만 3살이 되어가던 어느 날. 한국에 다녀온 이후로 부쩍 한국어에 관심을 갖는다. 문장을 말하진 못하지만 여기, 저기, 누구 거야, 내 거야 등등 몇 가지 단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이보다 되려 내가 겁을 먹고 ‘가르칠 수 있을까. 배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