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은 해도 후회는 말자 

애초에 ‘말을 꺼낸 사람’이란 뜻의 일본어다. “같이 살까요?’” 생각지도 못한 나의 폭탄 발언에 그 자리에 있는 모두의 눈이 휘둥그레졌지만, 사실 가장 놀란 건 누구보다 나 자신이었다.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 봐도 그때 무슨 생각에, 무슨 용기로 그런 말을 꺼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