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결혼까지 할 일이야?

허락된 1년의 시간 동안 우리는 부지런히 사귀었다. 시부야渋谷에서 영화를 보고 주말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横浜中華街에서 얼굴 크기만 한 왕고기만두肉まん를 먹기도 하고, 키치죠지吉祥寺의 이노카시라井の頭 공원에서 오리 배도 타고, 여름엔 휴가를 나란히 맞추어 교토京都와 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