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같은 만남_3

계곡 옆에 철문이 있었고 문을 열고 들어서자 계곡을 끼고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었다. 계곡 길은 조용하였다. 나는 혹시 사유지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어 그녀에게 물었다. “여기로 가면 어디로 가요?” “계속 오르면 대청봉으로 갈 수 있어요.” “대청이요? 시간이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