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직'여워서 이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데는 수만 가지 이유가 있다지만 그중에 가장 씁쓸한 이유는 ‘지겨워서’가 아닐까? 직장 생활을 사랑에 비유하는 거 자체로 큰 실례가 되는 일이지만, 직장과 헤어지는 ‘이직’을 하는 가장 씁쓸한 이유 역시 ‘지겨워서’일 것이다. 사전에서 ‘지겹다